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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이 솔로들을 위해 연애 상담을 자처하고 나섰다.
영화 '러브픽션'에서 커플로 열연한 두 사람은 오는 30일 오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대국민 연애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연애 클리닉에는 솔로 일반인 남녀700여명이 참석해 연애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고 솔루션과 상담을 받게 된다. 일반인들은 '러브픽션' 배급사 NEW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러브픽션 연애 상담'이라는 타이틀을 작성하고 연애에 대한 고민을 멘션으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700명에 한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강성범이 진행을 맡게 되며 황상민 심리학 박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대한민국 대표 솔로들의 연애 Q&A를 맡아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하정우와 공효진을 비롯,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전계수 감독까지 참석해 연애 상담을 해준다.
한편 '러브픽션'은 오는 2월 29일 개봉된다.
[사진=NEW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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