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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2NE1이 전 세계 케이팝(K-POP)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NE1은 영어권 한류전문미디어 '올케이팝'이 주최한 '2011 올케이팝 어워드'에서 케이팝 최고의 여성 그룹(Best Female Group)으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세계 음악팬 약 300만명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최고의 여성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2NE1은 올케이팝 사이트의 영상을 통해 "모든 팬분들과 올케이팝에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투애니원 많이 사랑해 주시고 행복한 2012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를 상대로 비약적인 활약을 펼친 2NE1은 일본에서 그 기세를 이었다. 25일 일본 아이튠즈가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특별 기획 'Japan Sound of 2012'에서 한국가수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 일본에 정식 데뷔한 2NE1은 일본 3개 도시(요코하마 고베 치바)를 돌며 투어 콘서트를 진행했다. 총 7만여명의 관객을 동원, 이 기록은 한국 가수들의 일본 데뷔 라이브 콘서트 중 최다 관객이다.
일본의 뜨거운 관심 속 2NE1은 오는 2월 새로운 프로모션으로 열도를 공략할 계획이다.
[일본 아이튠즈 선정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인' 2NE1. 사진 = YG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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