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붉은 소파' 코너에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긴급 투입된다.
26일 방송되는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붉은 소파' 코너는 부산 송정해수욕장을 찾아가며, 사유리가 함께한다.
주병진과 사유리는 최근 녹화에서 겨울 바다를 찾은 이들의 사연을 들었다. 두 사람은 겨울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연을 갖고 겨울 바다를 찾아온 사람들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전했다.
첫아이 출산을 앞둔 아빠의 이야기부터 실연당한 남자의 애절한 고백, 그리고 겨울바다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로 가득했으며, 특히 30대 싱글녀의 솔직하고 당찬 고백과 사유리의 거침없는 입담에 주병진이 쩔쩔맸다고 한다.
사유리가 투입된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26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주병진(왼쪽)과 사유리. 사진 = 코엔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