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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김옥빈이 가수로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김옥빈은 26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가수로 첫 가요 프로그램 무대에 선다. 김옥빈은 이날 하드 펑크 록 스타일로 재편곡한 걸그룹 2NE1의 ‘어글리’(Ugly)를 들려준다.
김옥빈은 각기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 펑크 록밴드를 결성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김옥빈의 오케이 펑크’에 출연하며 프로젝트 밴드 ‘오케이 펑크’ 보컬로 활동 중이다.
이미 지난 20일 자정 디지털 싱글 ‘어글리’를 공개했다.
엠넷 관계자는 “배우 김옥빈이 펑크 록 밴드를 결성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파격적인 사건”이라며 “다른 기성 가수들과 차별화 된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달샤벳이 네 번째 미니앨범 ‘히트 유’(Hit U)로 음원 발매일인 27일 보다 하루 앞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가수로 첫 브라운관 무대에 서는 배우 김옥빈. 사진 = 엠넷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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