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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맞불작전이 바르셀로나를 흔든 이유

시간2012-01-26 15:20:17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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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반전은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바르셀로나(스페인)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선전했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주제 무리뉴 감독(포르투갈)의 공격적인 변화는 바르셀로나를 흔들며 엘 클라시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1-12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서 바르셀로나와 2-2로 비겼다. 1차전에서 1-2로 바르셀로나에게 패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1무 1패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벼랑 끝 승부에 선 무리뉴 감독은 매우 공격적인 카드를 내세웠다. 1차전과 비교해 3명이 바뀌었다. 최전방에 이과인(아르헨티나)을 축으로 카카(브라질), 호날두(포르투갈), 외질(독일)이 공격 지원에 나섰다. 그리고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던 측면 수비수 아르벨로아(스페인)가 복귀했고 1차전서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페페(포르투갈)는 다시 중앙 수비수로 돌아왔다.

세부적인 전술 변화도 감행됐다. 카카가 투입되며 1차전서 3명이었던 중앙 미드필더가 2명으로 줄었다. 그리고 우측으로 이동한 외질은 중앙에 있을 때보다 더 활기찬 움직임을 보였다. 중원의 숫자 부족은 디아라(프랑스)의 폭 넓은 움직임으로 메웠다. 디아라는 혼자서 사비와 메시를 동시에 견제했다.

전반전 레알 마드리드의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째는, 골 결정력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에도 경기 초반 압박을 통해 바르셀로나의 실수를 이끌어냈고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여러 차례 잡았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의 슈팅은 매번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빗나갔다.

둘째는, 수비형 미드필더 부재다.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든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은 메시(아르헨티나)에게 보다 많은 공간을 제공했다. 그동안 무리뉴 감독은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페페를 미드필더로 기용했지만 이날은 공격을 위해 이를 포기했다.

문제는 이것이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첫 골 당시 메시가 볼을 잡았을 때 디아라가 너무 높이 전진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최종 수비라인과 미드필더 사이의 간격은 벌어졌다. 메시는 이 틈을 놓치지 않았고 돌파 뒤 절묘한 패스로 페드로(스페인)의 골을 이끌었다.

전반을 0-2로 마친 무리뉴 감독은 후반 60분 이과인과 카카를 빼고 벤제마(프랑스)와 카예혼(스페인)을 동시에 투입했다. 그리고 왼쪽 측면에 있던 호날두를 전방으로 이동시켜 벤제마와 투톱을 이루도록 했다. 4-2-3-1포메이션이 보다 공격적인 4-4-2포메이션으로 바뀐 순간이다.

다소 위험이 따른 변화였지만 무리뉴 감독의 변화는 곧 골로 이어졌다. 후반 67분 외질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만회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4분 뒤 이번에는 카예혼의 헤딩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절묘한 볼 컨드롤과 함께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무리뉴 감독도 경기 뒤 가진 인터뷰서 "호날두를 전진시키고 벤제마와 카예혼을 투입해 공격의 깊이가 더해졌다"며 후반 중반 변화가 적중했다고 말했다.

한 가지 의문은 레알 마드리드의 변화에 따른 바르셀로나의 대처가 이전과 달리 능동적이지 못했다는 점이다. 바르셀로나의 과르디올라 감독(스페인)은 무리뉴 감독이 후반 중반 호날두를 올리며 투톱을 가동했지만 부스케츠(스페인)에게 수비적인 움직임을 지시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종종 상대가 원톱에서 투톱으로 전환할 경우 수비형 미드필더 부스케츠를 내려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변화를 주곤 했다. 그러나 이날은 1차전의 승리 때문인지 전반에 카카에 대한 견제는 물론 후반 호날두의 이동에도 전술적인 움직임을 그대로 유지했다.

비록 승리로 연결되지 못했지만 무리뉴 감독의 공격적인 카드는 바르셀로나를 당황시키기에 충분했다. 다만 상대 문전에서의 집중력 부족과 메시에 대한 확실한 대비책 부재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또한 국왕컵서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지킨 핀토의 불안한 움직임이 레알 마드리드의 추격에 한 몫을 했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무리뉴 감독.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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