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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악동' 발로텔리(이탈리아)의 징계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가 발로텔리에 내린 4경기 출전 정지 처분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로텔리는 지난 23일 열린 토트넘과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서 상대 미드필더 스콧 파커(잉글랜드)의 머리를 발로 가격해 FA로부터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당시 주심을 맡은 하워드 웹(잉글랜드) 심판이 이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경기 후 비디오 판독에 의해 징계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발로텔리는 26일 2-2로 비긴 리버풀과의 2011-12시즌 칼링컵 4강 2차전을 포함해 향후 에버튼, 풀럼, 아스톤 빌라전에 연속 결장하게 됐다.
[발로텔리.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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