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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빅뱅, 2NE1 등 소속 가수들의 다양한 정보가 담긴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26일 출시했다.
YG 어플인 ‘YG패밀리’는 기존 가수들이 앨범과 콘서트를 홍보하고자 단일성을 갖고 출시했던 어플과는 달리 YG 내 연예인의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빅뱅을 비롯해 2NE1, 싸이, 세븐, 타블로 등 소속 가수들의 방송 출연 정보 조회 및 프로필 이미지, 최신 앨범 수록곡 감상과 영상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 한일 통산 20만 명을 동원한 ‘YG패밀리 15주년 기념 콘서트’ 비하인드 현장 사진을 공개하는 등 차별화된 독점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YG 관계자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음악 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소식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팬들과 접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G패밀리’ 어플은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가 지원된다.
[YG 소속 가수들(가운데가 YG 수장인 양현석). 사진 = YG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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