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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이돌 그룹 엠블랙이 컴백 1주일 만에 '전쟁이야'로 정상에 등극했다.
엠블랙은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전쟁이야'로 틴탑의 '미치겠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주 19일 방송에 이어 2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른 엠블랙은 정상 등극 후 "1등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앵콜무대에서 멤버들은 앞구르기를 하며 1등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준은 "총 맞은 것 괜찮나"라는 MC 토니안의 질문에 "팬 여러분이 있어 아프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엠블랙 외에 틴탑, 코요태, 써니힐, 레인보우픽시 등이 출연했고 달샤벳의 컴백무대와 배우 김옥빈의 첫 가요프로그램 무대로 주목받았다.
[엠블랙. 사진 = M.net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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