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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모던 록 밴드 메이트의 정준일이 현역으로 군 입대한다.
정준일이 오는 31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해 2년여동안 군 복무한다.
입대를 앞두고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걸'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준일은 "사실 처음부터 저는 밴드를 해 본 적이 없다. 밴드로 데뷔하긴 했지만 이제야 진짜 내가 원하는 걸 시작했다. 빨리 군대 다녀와서 두번째 앨범 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노래를 한다면 당연히 내가 곡을 쓰고 가사를 써야지'라고 생각했다"며 "공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전달'인 것 같다. 내 노래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면 결국 좋은 공연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음악관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09년 메이트로 데뷔한 정준일은 지난해 11월 첫 솔롤 앨범 '러버스(Lo9ve3r4s)'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1월 31일 현역으로 군 입대하는 메이트의 정준일. 사진 = 악당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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