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대전 시티즌이 공격수 한경인(25)과 골키퍼 김선규(25)를 영입했다.
대전은 27일 한경인과 김선규의 영입을 발표했다. 2011시즌 경남에서 데뷔한 공격수 한경인은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을 갖췄다. 지난 시즌에는 23경기에 출전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한경인과 함께 경남에서 이적한 골키퍼 김선규는 순간 판단력이 좋고 방어능력이 뛰어나다. 향후 경험을 더 쌓는다면 대전 골문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 관계자는 "한경인은 빠른 돌파력이 강점이다. 정경호와 발을 맞춰 대전의 측면 공격을 이끌 것이다. 김선규는 잠재력이 높은 선수다. 대전을 대표하는 골키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새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경인(왼쪽)과 김선규. 사진 = 대전 시티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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