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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정우 섹시해졌다, "여성관객은 나의 몫" (인터뷰)

시간2012-01-27 16:01:08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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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하정우(34)가 돌아왔다. '추격자'의 잔혹한 살인마, '황해' 불법체류자의 잔상이 가득한 그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에서는 조직의 보스로 남성미를 가득 머금고 돌아왔다.

과연 '범죄와의 전쟁'에서 하정우는 유일하게 멋있는 캐릭터다. 분량은 반달 최익현 역의 최민식이 절대적이지만, 하정우는 단 몇 장면 만으로도 충분히 그의 존재감을 증명해냈다. 말투, 자세, 표정, 눈빛이 속된 말로 '간지'가 난다. 그의 전작들을 모두 통틀어 가장 섹시한 캐릭터가 완성됐다.

27일 낮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난 하정우는 "오히려 분량이 더 있었으면 그런(섹시한) 인상을 덜 받았을 수도 있겠죠. 컴팩트하게 나왔기에 최형배 캐릭터에 판타지가 부여되지 않았나 싶네요"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갔던 장면은 이발소에서 면도하는 장면이라고 말한다. "이발소 신은 지금 생각해봐도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이런 누아르물은 남자배우라면 누구나 다 해보고 싶은 장르죠. 시나리오를 받으면서부터 줄곧 매력을 느꼈던 지점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인물들이 폼만 잡는 게 아니라 형배의 경우, 그 이면에 인간적인 모습, 백치미와 무식함, 타협할 줄 모르는 면면들에서 오는 귀여운 매력이 또 입체적으로 느껴졌죠."

형배 외 다른 캐릭터들에게서는 남성미 강한 판타지를 기대하기는 사실 어렵다. 사내 냄새가 가득한 영화 속 유일하게 섹시한 캐릭터를 맡은 만큼 하정우의 두 어깨가 무겁다. 여성팬들을 끌어모아야할 책임이 오롯이 그에게 전가된 것.

포스터에서부터 알 수 있듯 이 영화는 시종일관 수컷들의 영화다. 한국 사내들의 정서가 가득 담긴, 그러나 홍콩 느와르의 느낌이 뿜어나오는 한국판 누아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것도 짙은 땀내와 담배냄새가 엉겨붙은 부산을 배경으로 했다.

하정우는 부산의 조직보스 형배를 연기하기 위해 윤종빈 감독의 고향친구들과 1달여 어울리기도 했다. 부산사투리 어학연수를 다녀왔다는 말은 여기에서 나왔다.

"윤종빈 감독님의 초중고등학교 친구들과 촬영 전부터 시간을 자주 보냈죠. 윤 감독과는 10년 넘게 가까이 알고 지내던 사이라 그에게서 부산 남자의 냄새가 풍긴다라는 것은 알고 있었어요. 하나 재미있는 것은, 서울에서는 어떤 제안에 '괜찮다'라고 하면 거절의 의미잖아요. 부산에서는 그게 제안을 받아들이는 의미더라고요. 이질적이라기보다는 흥미로웠던 부분이었죠."

겉으로만 보기에는 하정우 역시도 부산 사내의 거친 모습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 그는 "별로 제 실제 모습과는 가깝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저 저의 어떤 작은 지점, 작은 생각들을 확장시켜 만든 캐릭터일 뿐이에요"라고 말했다.

내달 2일 개봉하는 '범죄와의 전쟁' 이후 그는 내달 말 '러브픽션'이라는 영화로도 관객 앞에 선다. 한달에 주연으로 출연한 개봉작이 무려 2편. 그것도 완전히 상반된 이미지다. '러브픽션'에서는 연애에 있어 아주 찌질한(?) 그래서 더 여과없는 남자를 연기했다.

하정우는 씁쓸한 듯, 그러나 대중의 반응이 기다려지는 듯 "'범죄'에서 끌어올린 판타지가 '러브픽션'에서 다 상쇄되긴 하겠군요"라고 했다.

[사진=곽경훈 기자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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