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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제시카의 폭풍 애교가 화제다.
제시카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 8회에서 무열(이동욱 분)의 옛 애인인 종희 역으로 분해 애교 만점 모습을 선보였다.
종희는 지난 7회 방송에서 화제가 된 '매미 포옹'으로 앞으로 일어날 폭풍 애교의 신호탄을 쐈다.
이날 종희는 은재(이시영 분)와 술 대결을 펼치던 중 취기가 올라 무열에게 "취했다. 안 좋아? 옛날엔 나 취한 거 좋아했잖아"라고 말해 무열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이후 화를 내며 자신을 걱정하는 무열의 손을 깨물고, "맞있는 거 사줘"라고 말하며 뚱한 표정을 짓는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던 은재는 종희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무열에게 고백을 해 그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동욱에게 애교를 부리고 있는 제시카. 사진 = '난폭한 로맨스'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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