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남이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전남은 공식 용품 후원업체로 켈미를 결정한 가운데 27일 오후 전남 광양 전남드래곤즈 기자회견장에서 조인식과 함께 2012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조인식에는 전남 유종호 사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 정해성 감독, 켈미 배춘태 사장, 주장 이운재를 포함해 류원우, 안재준, 김영욱 선수가 참석했다. 전남은 켈미의 뛰어난 품질과 신속한 지원능력을 높게 판단해 용품 파트너쉽을 맺었으며 계약기간은 2013년까지 2년이다.
전남 정해성 감독은 "용품 후원을 해준 켈미에 감사드린다. 올해는 선수단 모두가 꼭 우승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켈미 배춘태 사장은 "전남에 용품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 올 시즌 전남이 꼭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전남과 켈미는 단순한 용품공급 차원이 아닌 진정한 파트너쉽 개념을 도입하여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활발한 이벤트와 마케팅 프로그램을 전개하기로 했다.
[사진 = 전남 드래곤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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