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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이탈리아에서 시장(市長) 선거를 놓고 두 포르노 여배우가 출마, 공개 스트립 봉댄스로 승부를 가리는 황당한 대결이 펼쳐진다.
영국의 뉴스사이트 오렌지뉴스는 포르노 배우인 아만다 폭스와 루아나 보르지아란 두 여성이 트란토시(市)의 시장이 되기위해 시장선거의 일환으로 봉댄스를 추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두 포르노스타의 후원자들은 여배우들이 제안한 대로 지역 유권자들이 보는 자리에서 스트립댄스 대결을 펼칠 대회를 내달 조직하고 장소를 준비할 예정이다.
미모 파베세란 행사 에이전트는 지역언론에 "행사는 공정하게 치뤄질 것이며 누구든 참여하고 춤을 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에로 캘린더까지 낸 폭스는 "유권자들의 나의 진정한 모습을 보길 바란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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