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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하이킥3'에 출연한 정보석 뇌의 비밀이 드러났다.
정보석은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그는 안내상이 운영하는 보조출연자 동원 업체인 안예술에서 일을 하게 됐다.
이날 정보석은 수려한 외모와 말솜씨로 주위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숫자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공학박사 연기를 하던 중 두뇌에 과부하가 걸려 실신하고 말았고, 병원 검사 결과 수리를 담당하는 좌뇌가 우뇌보다 작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의사는 정보석의 뇌 사진을 보며 "이러면 안 되는 건데"라고 의아해 했다. 이어 "딱 보기에도 좌뇌가 우뇌보다 많이 작죠? 좌뇌가 수리나 논리 능력을 담당하는데 우뇌에 비해서 눈에 띄게 작아요"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 부분이 수리나 수학적 인지력을 담당하는 부분이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어야 하는데 그게 어딜 갔는지… 점처럼 보이는 이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좌뇌가 우뇌보다 작다고 밝혀진 정보석. 사진 = '하이킥3'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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