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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페루 공연을 앞두고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JYJ는 지난 22일 Frecuencia Latina의 뉴스 프로그램 'Punto Fianl'를 통해 집중 보도됐다. 이 방송은 약 10분 동안 JYJ를 소개하며 페루 콘서트 티켓 판매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다.
방송에 공개된 팬들은 "인터넷에서 JYJ를 알게 됐는데 공연장에서 직접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다" "24시간 동안 티켓을 사려고 기다렸다. 꿈만 같다"는 등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JYJ는 페루 콘서트 1차분 티켓이 매진 당시에도 유력 언론인 엘 꼬메르씨오(El comercio)등 다수 매체에서 JYJ 남미 콘서트 소식을 앞다퉈 소개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티켓이 이틀 만에 또한 전석 매진된 페루 콘서트의 경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좌석 추가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우에 따라 1000석 정도의 좌석 추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스페인과 독일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JYJ는 오는 3월 9일과 11일 칠레와 페루에서 남미 투어를 펼친다.
[사진 = 페루에서의 뜨거운 열기에 1000석 추가를 고려 중인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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