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엄정화 황정민 주연의 '댄싱퀸'이 개봉 12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댄싱퀸'은 개봉 2주차 주말(28일~29일) 양일간 47만 806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210만 986명을 동원했다.
'댄싱퀸'은 지난 19일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해,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오다 8일만인 27일 '부러진 화살'에 역전당했다. 그러나 '부러진 화살'에 앞서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초 2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됐다.
'댄싱퀸'은 서울시장 후보에 오른 남편(황정민 분)과 가수의 꿈을 뒤늦게나마 이루려는 아내(엄정화 분)를 둘러싼 사건사고를 다룬 작품이다. '해운대','7광구'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았으며 '두 얼굴의 여친' 이석훈 감독이 5년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 '댄싱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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