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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이병진이 30일 새벽 첫 딸을 얻으며, 결혼 4년만에 아빠가 됐다.
이병진의 아내 강지은 씨는 지난 30일 새벽 여아를 순산했다. 이에 이병진은 이날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똘희 탄생을 축하해주세요. 조금전 1시21분. 똘희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많은 분들의 기도 덕에 순산했어요. 지금 엄마품에 안겨 똘희 식사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내 아내 그리고 똘희. 여러분들께도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많은 네티즌은 "정말 축하한다. 다소 늦은만큼 더욱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길 바란다"며 이병진에게 축하 메시지를 건네고 있다.
또한 지난 2008년 11월 6세 연하의 홈쇼핑 전문 게스트 강씨와 5년 교제 끝에 결혼한 이병진은 지난해 11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었다.
앞서 이병진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 출연해 "결혼 후 임신을 위해 노력했는데 잘 되지 않았는데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자신의 기운을 주겠다며 배를 만지라고 하더라. 그랬더니 정말 아내가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병진(위)과 이병진 딸. 사진 = 스타폭스 제공, 이병진 트위터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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