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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이영애와 패션 잡지 ‘마리끌레르’가 함께 진행해온 ‘아이 엠 러브’(I am love) 캠페인 기부금의 사용처가 결정됐다.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 ‘마리끌레르’ 측은 “이번 캠페인의 기금 2억 원 전액은 총 3군데 기부처로 전달했으며 그 기부처는 국내 최초의 여성 전문 병원인 ‘제일병원’,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스러기 사랑 나눔회’, 그리고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는 군 자녀들을 지원하는 ‘부사관 재단’”이라고 밝혔다.
‘제일병원’에서는 ‘이영애의 행복맘 후원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소중한 기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적절한 의료적 조치만 해주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돕는데 기금이 사용된다.
‘부스러기 사랑 나눔회’는 온전한 아동 발달과 성장을 독려하는 가족기능강화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1년간 매월 25개 가정에 의료비, 부식비 및 분유비, 의복비, 교육 교재구입비 등의 결연 지원금과 정서적 지원인 가족별 가족여행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부사관 재단’은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는 군 자녀들을 위한 학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 엠 러브' 캠페인에 동참한 배우 이영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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