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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창력을 내세우며 일본에 진출한 그룹 2AM이 진가를 발휘하며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4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2AM 1st JAPAN TOUR 2012'를 개최한 2AM은 도쿄 공연의 거점으로 시부야에 위치한 분카무라 오챠드홀에서 두번째 막을 열었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오챠드홀은 우리나라의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위상을 자랑하는 곳으로, 지금까지 한류 아이돌 그룹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전례가 없다. 2AM이 최초의 타이틀을 갖게 됐다.
이날 2AM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이것으로 첫번째 일본 투어 콘서트가 끝났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나올 두 번째 싱글도 많이 사랑해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나고야 도쿄 오사카 3개 도시에서 총 4회에 걸친 이번 공연을 전석 매진을 기록한 2AM은 오는 3월 국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2AM. 사진 = 빅히트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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