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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한류돌' 초신성 멤버 성모가 뮤지컬 '롤리폴리' 하반기 공연부터 합류한다.
지난해 뮤지컬 '코로네이션 볼'로 첫 무대에 올랐던 성모는 '롤리폴리' 참여가 결정되면서 불철주야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롤리폴리'에는 현재 걸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 효민 지연 등이 출연하고 있어 성모는 지난 2009년 프로젝트 싱글앨범 'TTL(Time To Love)'로 함께 활동했던 티아라와 두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제작팀 컬쳐액트는 "성모가 티아라의 연습 과정과 공연 모습을 지켜 보며 뒤늦게 공연에 합류한 만큼 연습에 임하는 자세와 열정이 대단하다"며 "무대에서도 자연스러울 만큼의 연습을 끝낸 성모는 수시로 공연을 모니터 하며 자신의 출연 날짜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부터 성모의 공연 출연 여부를 문의 해오던 수많은 일본 팬들은 공연 일정이 공개되자 마자 예매에 들어가 초신성의 한류 열풍을 몸소 실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쥬크박스 형식으로 진행되는 '롤리폴리'는 중년 여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공연은 오는 2월 25일까지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뮤지컬 '롤리폴리'에 합류하는 초신성 성모. 사진 = 컬쳐액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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