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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가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0일 첫 방송한 '드림하이2'는 시청률 10.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드림하이2'는 동시간대 방송중인 MBC '빛과 그림자'의 16.3%와 SBS '샐러리맨 초한지' 13.7%에 이어 최하위 순위를 차지했다.
이날 '드림하이2'에서는 기린예고를 배경으로 가수를 꿈꾸는 강소라, 정진운, 지연, 박진영, 가희, JB 등 극중 주요인물들이 대부분 등장해 첫 만남과 갈등의 싹을 틔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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