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박광현이 가수 김범수에게 노래를 배운 인연을 알렸다.
박광현은 3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군시절 김범수에게 노래를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김범수보다 일년 정도 빠른 선임이다. 위문공연 많이 했는데 나는 진행을, 범수는 노래를 불러서 항상같이 다녔고 방을 같이 썼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 마음이 있어 반 강압적으로 노래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김범수에게 3개월 가량 발성부터 노래 기초를 탄탄히 배웠다"고 전했다.
박광현은 "김범수가 '나는 가수다'로 잘돼서 응원 문자도 보내줬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박광현은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에서 잘생긴 외모에 우수한 학벌, 패션 감각까지 뛰어난 예능 스타PD 노용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는 3월 10일 일본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박광현. 사진 = YTN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