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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꽃도령 임시완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
임시완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서 "2012년 새해에는 꼭 연애를 해보고 싶다"고 새해 소망을 밝혔다.
그는 "나는 아직 첫 키스도 못 해본 모태솔로다"며 자신의 기나긴 솔로 인생을 고백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와 함께 25년간 모태솔로로 지낼 수밖에 벗었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 국민을 허염앓이로 빠뜨릴 정도로 매력 넘치는 임시완의 모태솔로 고백과 이민호 이윤석 임지은 김윤경 최진혁 등의 입담 대결이 담긴 '강심장'은 3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25년 모태솔로임을 고백한 임시완.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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