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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해병대에 지원하고 싶다던 배우 유승호가 군 입대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호는 31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극본 윤지련 연출 김우선) 제작발표회에서 성인이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유승호는 "성인이 되면 뭔가 딱 바뀔 줄 알았지만 변한 게 없다. 좋은 줄만 알았는데 좋은 것은 별로 없다"며 "이제는 내 스스로 해야 한다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신검을 받으라고 하니 감회가 새롭더라. 군대에 가야하긴 하는데 정확한 것은 나중에 말씀 드리겠다"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올해 성인이 된 유승호의 첫 작품 '프로포즈 대작전'은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로 지난 2007년 일본에서 방송됐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첫 방송은 오는 2월 8일 오후 8시 50분.
[유승호.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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