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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장미란(29,고양시청)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장미란 재단 설립식에서 제임스 딕슨 비자코리아 사장과 역도, 핸드볼 꿈나무들과 환하게 웃고 있다.
장미란 재단은 역도를 비롯해 재정지원이 필요로 하는 올림픽 비인기 종목 지원에 나서며, 장학사업 및 소외계층 꿈나무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과 선수들을 위한 의료 지원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미란은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때부터 +75급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과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 4연패를 달성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현재 장미란은 오는 7월에 열리는 런던 올림픽에 맞춰 몸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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