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제 9구단 NC 다이노스가 공식 선수 등록을 마쳤다.
NC는 1일 "1월 31일 선수 63명 중 군입대한 오정복을 제외한 62명이 KBO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특이한 것은 소속 선수 중 '품절남'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이다. 구단 관계자는 "프로야구 30년 역사상 KBO 등록 선수 기준 팀 내 모든 소속 선수가 미혼인 첫 구단이다. 'NC Singles'라고 해도 될 듯"이라고 전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오는 2월 6일(현지시간) 자체 청백전을 시작으로 KIA, 한화, 넥센, 두산과 함께 연습경기를 가진다.
[NC 다이노스 이태일 대표-나성범-노성호-이민호-박민우-노진혁-이상구 단장(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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