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CC-LINK 협회 기념식에서 행복재테크 강의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지난달 31일 CC-LINK 10주년 기념식에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CC-LINK 10주년 기념식은 신도림역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됐다.

어제 기념식은 CC-LINK 일본과 한국의 협회 회원사와 관련기관, 업계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1부는 정덕영 CLPA 한국지부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세키구치 CLPA 회장과 MEAK사의 후루이 요시유키 대표이사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나카무라 사무국장의 협회 연혁, 경과 및 비젼 보고가 있었다.

2부행사에서는 홍숭호 교수와 쿠스노키 CLPA 테크니컬 부회 회장의 세미나 강연이 있었고 다음으로 권영찬의 ‘행복재테크’ 강연이 40분동안 진행됐다.

개그맨 권영찬은 어제 진행된 ‘행복재테크’ 강연에서 자신의 방송경험과 행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강연했다. 권씨는 강연 마지막에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10억짜리 명검이 되기 위해서는 용광로에 들어가서 녹여지고 다시 10억원의 틀에 부어지고 망치와 정으로 수백수천번 단련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죽을 고비 3번을 넘기면서 행복에 대한 기준이 ‘항상 즐거워 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만족해 하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전하며 마음의 여유가 생기게 되면 봉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도 행복해 지는 방법 중 하나라고 전했다.

권영찬은 현재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TV)의 ‘일과사람’의 MC를 맡고 있으며 CBS TV ‘성경인물전’과 CBS 라디오 ‘손숙, 한대수의 토요특집’ 고정게스트를 맡고 있으며 KBS ‘비타민’과 ‘체험삶의 현장’ 등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CC-LINK 협회 기념식에서 행복재테크 강의 중인 권영찬.]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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