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를 바짝 추격했다. 반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남자의 자격'과 '1박 2일'의 '해피선데이'는 17.6%(이하 전국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런닝맨'과 'K팝 스타'의 '일요일이 좋다'는 15.4%를 기록했다. '해피선데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에 비해 2%p 하락한 수치며, '일요일이 좋다'는 0.5%p 상승했다.
반면 13라운드 중간평가가 그려진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7.5%를 기록, 0.1%p 소폭 상승했지만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일요일 예능 최강의 자리는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였다. '개그콘서트'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1.3%p 상승한 22.0%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