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 주다영, '신들의 만찬'서 '신들린 연기력'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주다영이 폭풍성장한 매력적인 모습으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이동윤 연출 조은정 극본)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주다영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악녀로 변신해 방송내내 소름돋는 연기를 선보였다. 하인주 역으로 거듭나기위해 많은 연습과 공부를 해왔다는 주다영은 극중에서 4개국어를 능숙하게 펼쳐 보는 사람들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또 인주로 인정받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디테일하게 연기하기 위해 생마늘을 씹어먹는것도 마다하지 않는등 인주의 어릴적 과거의 아픔과 심리적 갈등을 표정과 연기로 섬세하게 잘 표현해 극의 흐름과 재미를 더해줬다.

드라마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빠르게 성장하고 연기도 훌륭해 정말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워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주다영. 사진 = MBC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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