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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대만에서 해외가수 최초 아레나 4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4''를 열고 총 4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대만에서의 '슈퍼쇼4'는 슈퍼주니에게 여러가지 타이틀을 안겼다. 해외가수 최초 아레나 4회 공연 개최, 공연 사상 최단시간 매진, 최다 관객동원, 1회 공연을 추가 하는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공연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받은 슈퍼주니어는 '쏘리쏘리' '미인아' 등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멤버별 개인 무대 등 총 36곡의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해 국내에서 '슈퍼쇼4'를 시작해 일본에서 성공하고 대만까지 점령한 슈퍼주니어는 오는 18일과 19일 싱가포르에서 월드투어의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만에서 '슈퍼쇼4'를 성공적으로 마친 슈퍼주니어(위), 팬들이 만든 이벤트.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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