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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 MUSIC 'Show Champion'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개그우먼 김신영이 MC로 발탁됐다.
14일 오후 7시 첫 방송되는 'Show Champion'에는 특유의 유쾌하고 맛깔나는 입담을 자랑하는 신동, 김신영이 MC로 캐스팅 돼 매주 시청자들에게 음악 차트와 가요계 이슈를 전해줄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how Champion'은 MC와 아티스트, 그리고 관객 까지 삼위일체가 되어 가요계의 챔피언을 가리는 뮤직차트 쇼로 한 주간의 최고 인기곡과 가요계 핫 이슈 그리고 최고의 신인 등을 토크와 쇼를 통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Show Champion'은 음원점수 50%, 음반점수 20%, 네티즌 선호도 점수 15%, 음악전문인 선호도 점수 15%를 합산,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Top9을 선정한다. 최고 인기곡으로 뽑힌 1위곡은 챔피언송이 되며 가장 핫 했던 화제의 스타는 이슈 챔피언, 그리고 최고의 신인은 신인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특히 신인 서바이벌의 경우 관객들이 직접 생방송 중에 점수를 매길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예능과 음악 프로그램을 한 번에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노래와 토크를 위한 2개의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유쾌하고 매끄러운 진행 솜씨와 개인기를 가진 신동과 김신영은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토크와 음악을 전해줄 'Show Champion'의 색깔과 잘 어울려 모든 연령대가 편안하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동(왼쪽)과 김신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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