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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인턴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구단의 새 로고와 유니폼을 제작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6일(한국시간) 애틀랜타의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로고는 예전과 달리 브레이브스를 상징하는 토마호크(도끼)가 둘로 늘어났다. 그리고 브레이브스 프랜차이즈 역사가 시작된 해인 1876년을 뜻하는 숫자 ‘1876’이 로고 상단에 새겨져 있다.
애틀랜타는 주말 홈경기에 착용할 유니폼도 새로 디자인했다. 이번 유니폼은 브레이브스가 밀워키에서 애틀랜타로 옮긴 뒤에 입던 1966년의 유니폼을 재현한 것이다. 이 유니폼은 상, 하의가 모두 크림색이며, 브레이브스 선수들은 이 유니폼을 빨간 챙이 달린 전통적 디자인의 네이비색 모자와 함께 착용하게 된다.
애틀랜타는 월요일 오전 홈구장 터너 필드에서 시즌 티켓을 가진 팬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한다. 이 행사에는 치퍼 존스, 브라이언 맥캔, 댄 어글라, 그리고 팀의 전설인 행크 애런이 참석할 예정이다.
애틀랜타는 월요일에 공개하는 새 유니폼을 올 시즌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특별한 행사가 있는 경우 홈에서만 입는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새 로고. 사진 = MLB.com 캡쳐]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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