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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의 전 소속사의 한 관계자가 김연아를 비방하는 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이 관계자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유만 마시던 연아가 커피를 마신다. 운동 그만 하려고 그러는거다. 연예인 하려고 말이다"라는 멘션을 남겼다.
이는 최근 커피CF에 출연한 김연아를 겨냥한 비판의 글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럼 전 소속사에서 찍은 CF들은 뭐가 되는 건가""커피를 마신다고 운동을 못하는 건가""운동선수로 CF 찍는 사람이 김연아 혼자뿐이냐"라며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이후 이 관계자는 트위터에 해당 관련 글을 삭제했으며 "글이 뭔가 오해가 있었던 모양인데 김연아 선수를 비방하려는 뜻은 아니었다. 죄송하다"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김연아.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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