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뒷면 공개…“아무 것도 없네”

[마이데일리 = 조인식 인턴기자] ‘달 뒷면 사진’이 화제다.

미 항공우주국(이하 NASA)은 지난 2일(한국시간) 달 뒷면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 영상과 사진은 지난해 9월 발사된 달 탐사 위성인 ‘그레일리’가 촬영한 것이다.

이 영상과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는 달의 뒷면은 앞면보다 더 울퉁불퉁하다. 달의 울퉁불퉁한 면은 운석과의 충돌로 인해 생긴다. 이렇게 만들어진 구덩이를 크레이터라고 하는데, 크레이터는 달의 전면보다 후면에 더 많다.

달의 뒷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아무 것도 없네”, “왠지 추워 보인다”, “이게 전부가 아닐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달 뒷면 사진. 사진 = NASA 화면 캡쳐]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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