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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1회 예고편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MBC 송인혁 촬영감독이 김수현의 인형극을 예고하는 듯한 내용을 트위터에 게재해 관심을 끌고있다.
송인혁 촬영감독은 오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화인형극회 전문가의 손 연기에 움직임이 살아나고 성우분의 목소리 연기가 합쳐지니 꽤 볼만하다"는 글과 함께 인형극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인형극 사진은 앞서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이훤(여진구 역)이 연우(김유정 역)에게 인형극을 선보였던 장면을 연상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형극이 연우의 기억을 찾기위한 훤의 모습을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같은 반응에 송인혁 촬영감독은 "스포하려는거 아니고 인형극 얘기하는 겁니다요. 그냥 그려려니 짐작으로 느끼세요 스포하면 저 혼나요"라는 말로 확대해석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가인과 김수현(위), 송감독이 올린 인형극 모습. 사진 = 제이원플러스 제공, 송인혁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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