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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가 진로를 고민하는 팬에게 조언을 건넸다.
최근 아이유의 공식 팬카페에는 자신을 15살 중학생이라고 밝힌 한 팬이 고민 상담을 요청했다.
이 팬은 로봇공학자가 장래희망이지만, 로봇을 만든다는 사실 때문에 주위로부터 놀림을 받고 편견을 가진 이들 때문에 힘들다며, 로봇은 단지 취미로 남겨둬야 하는 것인지 아이유 팬카페 회원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 글은 아이유도 읽게 됐고, 직접 응원 메시지가 담긴 댓글을 남겼다. 아이유는 "멋있다. 부모님도 도와주시고 본인이 능력도 되고! 혼자만 도리어 겁먹는 거 아닐까요? 하고 싶은 쪽으로 하세요. 대신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인 것 같은데 믿어주시는 부모님 생각하면서 정말 열심히 해봐요! 응원할게요!"라고 격려했다.
아이유의 응원 메시지에 다른 팬카페 회원들도 이구동성으로 "저도 응원합니다"라며 중학생 팬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사진 = 아이유]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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