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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나인틴나인티나인'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예능 2인자’ 방송인 붐이 드디어 1인자 자리로 올라섰다.
붐은 오는 11일 방송 예정인 MBC 뮤직채널 ‘클럽 나인틴 나인티 나인’(이하 클럽 나나나)을 통해 데뷔 첫 원톱 MC로 발탁됐다. ‘클럽 나나나’는 90년대 스타들을 추억해보는 쇼-뮤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붐은 군 제대 후 KBS 2TV ‘청춘불패2’와 SBS ‘강심장’ 등에 출연하며 맛깔스러운 입담을 뽐내왔지만 단독 MC 발탁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럽 나나나’ 제작진은 “한때 가수로 데뷔를 한 만큼 음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예능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특유의 입담 그리고 젊은 감각으로 진행에 새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붐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저 붐이 클럽을 오픈오픈!!!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 지쳐있는 현대인들이여 붐의 클럽에서 스트레스를 날려용^^* 렛츠고 파리타임!!!”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뷔 첫 원톱 MC를 맡게 된 방송인 붐. 사진출처 = 붐 트위터]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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