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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이자 4번째 1위를 차지했다.
티아라는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지난달 3일 발표한 새앨범 '펑키타운' 타이틀 곡 러비더비'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티아라는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의 '지독하게'를 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티아라의 이번 1위는 2주 연속이자 4번째 1위. 티아라는 지난달 20일과 27일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나 지난 3일 방송에서는 아이돌 그룹 틴탑의 '미치겠어'에 밀려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하지만 지난 10일, 1주만에 선두를 재탈환하는 저력을 보였고 다시 2주 연속 1위를 달렸다.
[사진 = 티아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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