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촬영장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지창욱의 차량이 공개됐다.
지창욱은 26일 오전 6시께 신사동 사거리에서 매니저와 동행해 촬영장으로 이동 하던 중 앞에 있던 덤프트럭과 충돌, 차량이 크게 파손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창욱 관계자에 따르면 지창욱은 사고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았다. 이 관계자는 “검사 결과 골절은 없는 상태였으나 이마가 찢어지고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 할 정도였다”며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사고 후유증으로 다리를 절며 두통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황재현 실장은 “촬영을 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했다. 촬영에 지장을 주게 되면 방송에도 영향을 칠 수 있다는 지창욱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다. 지금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만큼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큰 후유증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창욱, 지창욱이 탑승했던 사고 차량. 사진 = 마이데일리 DB,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