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페인이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서 골잔치를 펼쳤다.
스페인은 1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말라가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스페인의 솔다도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스페인은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로렌테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이니에스타와 다비드 실바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파브레가스와 알론소는 공격을 중원에서 공격을 지원했고 부스케츠는 팀 플레이를 조율했다.
스페인은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전반 37분 이네에스타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3분 후에는 다비드 실바의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전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스페인은 교체 출전한 솔다도가 후반 4분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솔다도는 후반 7분과 38분 연속골을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스페인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독일 원정경기서 2-1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지루드와 말루다의 연속골에 힘입어 카카우가 경기 종료 직전 만회골을 터뜨린 독일에 승리를 거뒀다.
미국은 이탈리아 원정경기서 뎀프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탈리아는 지오빈코와 마트리가 공격수로 나서고 모타가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미국전을 무득점으로 마쳤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