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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김아중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섰다.
김아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에서 전화로 대신 출연해 반가운 목소리를 전했다.
2005년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2-프렌즈'에서는 스타들의 학창시절 친구들을 찾아주며 인기를 모았다. 당시 김아중은 탁재훈, 유재석과 함께 메인 MC로 진행을 맡았다.
스케줄 때문에 특집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김아중은 전화 연결을 통해 목소리 출연을 했다. 또 과감한 폭로전이 이어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서 탁재훈은 당시 뻐꾸기 방의 MC를 맡기 싫었던 속내를 털어놓기도 하고, 연예인의 친구로 출연한 일반인 출연자들이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벌어진 해프닝을 이야기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 제 1탄'은 1일 밤 11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아중.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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