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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2경기 연속 방망이가 침묵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치며 안타신고는 하지 못했다.
1회초 1사후 첫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조니 쿠에토에게 삼진을 당했다. 이어 4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바뀐 투수 제프 프란시스에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 무사 1루에서 세번째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다. 이후 대주자 라얀 스필보로 교체됐다.
한편 이날 클리블랜드는 7-12로 패했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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