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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20대의 몸매를 뽐낸 50세 '몸짱녀'가 화제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는 50세의 나이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며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몸짱녀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몸짱녀는 5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몸매와 동안의 외모의 소유자. 그는 제작진이 몸짱녀의 나이를 믿지 않자 직접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며 50세의 나이를 인증하기도 했다.
이날 그는 "남편 사업 실패로 정말 힘들었다. 불면증에 우울증까지 있었는데 산에 오르면 마음이 편해 산에 오르게 됐다"며 "헬스와 수영, 등산으로 몸매를 가꿨다"고 전했다.
또 그는 "보통 20~30대 선수들이 나온다. 젊은 선수들과 섰을 때 1등 하기가 만만치 않은데 우승도 많이 했다"며 "2009년에는 숀리가 트레이너였다. 숀리가 당시 48세인 내 몸의 근육에 놀랐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검사한 결과, 매끈한 비키니 몸매를 가진 몸짱녀의 신체 나이는 20대였다. 심지어 운동을 열심히 한 20대 몸이었다. 그는 "더 체계적인 체육 공부를 위해 대학교에 입학하겠다"며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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