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선' 정은표, 라디오서 '해품달' 뒷얘기 전한다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내관 형선 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은표가 라디오에 출연한다.

9일 오후 방송될 MBC 라디오 '음악동네'에는 기존 사극에서 보여지던 내관들의 모습과는 다른 익살스럽고 풍부한 표정 등 개성 넘치는 연기로 뛰어난 존재감을 보인 명품 배우 정은표가 출연해 생방송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라디오 생방송에서 처음 내관 역을 제안받았을 때 소감부터 '해를 품은 달' 촬영장 뒷이야기, 여진구, 김수현 등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에 대해 DJ 허수경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정은표의 라디오 출연은 9일 오후 4시 MBC 라디오 (91.9MHz) '허수경의 음악동네'를 통해 방송된다.

[정은표.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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