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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김연우가 아날로그 감성으로 가득찬 소극장 공연을 6년만에 개최한다.
김연우는 오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안녕하세요, 김연우입니다'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장기공연을 펼친다.
이번 소극장 공연은 지난 2006년 3월 서울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3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이후 6년 3개월 만이다.
공연을 기획, 제작하는 딜라잇 측은 "음악, 노래소리는 물론 숨소리까지 생생히 전해질 가까운 거리에서 가수 김연우와 함께 호흡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래 전 라디오에서 듣던 음악과 같은 아날로그 감성을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랜만에 소극장 공연을 펼치는 김연우는 이번 공연에서 '여전히 아름다운지' '사랑한다는 흔한 말' 등의 히트곡과 그 동안 부르지 않았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대규모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연우는 '6000석 2분 매진' '생애 첫 전국투어 전 지역 매진' '전회 기립박수' 등의 기록을 세우며 공연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6년만에 소극장 공연을 개최하는 김연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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