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中고급차 이미지 모델 기용 논란부터 中본토 TV출연 금지까지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AV배우 아오이 소라가 최근 중국에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고급차의 이미지 모델 기용 논란부터 TV출연 금지까지 화제를 몰고 있는 것.
아오이 소라는 최근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벤트 1번의 출연료는 무려 100만 위안, 우리돈 약 1억 8천만 원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다. 중국에서 첫 단편영화를 찍고, 지난달에는 발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아오이 소라가 중국의 고급차 '롱징차(龍井茶)'의 이미지 모델로 채용된다는 소문이 퍼져 현지 언론에서 크게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인터넷 상에서는 이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가 실시되기도 했다. 이 설문조사에서는 대부분이 아오이 소라의 채용을 의문시했다고 한다.
중국을 대표하는 고급차의 이미지 모델로 거론된 만큼, 중국 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녀 자신이 중국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문을 부정했고 소동은 가라앉았으나, 그야말로 중국 내 최고 화제 인물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는 중국본토에서의 TV출연을 금지 당해 화제가 됐다.
중국 소식 전문 매체인 '레코드 차이나'에 따르면, 아오이 소라는 TV방송의 저속화 방지 등을 이유로 중국당국으로부터 중국본토에서의 TV출연을 금지당했다고 전했다.
중국 국가 라디오, 영화, TV총국의 책임자는, TV방송의 과도한 오락화와 저속화를 방지하기 위해 인터넷 상에서 저속한 이미지를 가진 인물과 스캔들에 휘말린 예능인 등에 대해서는 중국 본토에서의 TV출연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언론 관계자는 "아오이 소라도 이 중에 포함되며, 중국 본토에서의 TV출연이 금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오이 소라의 중국 내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 아오이 소라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