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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26)의 무대 밖 사진이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4월 30일 오후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Exhausted after Hong Kong spin class. I love this city, you can work out & buy a fake Birkin on the same street.(홍콩 공연준비를 마치고 지쳤다. 난 이 도시가 좋다. 같은 장소에서 공연 연습도 하고 가짜 버킨도 살 수 있기 때문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레이디 가가의 모습은 어딘가 부자연스럽다. 그녀의 큰 눈은 게슴츠레하게 보이고 풀어헤친 머리와 대충 메이크업해 놓은 얼굴이 다소 엽기적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정말 많이 피곤한가보다" "한국에 왔을 때와 정반대의 모습" "저것이 레이디 가가의 본모습?" 등의 반응과 함께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 4월 27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의 포문을 열었다. 그녀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일본, 싱가포르,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 11개국으로 이어지는 투어에 나선다.
[홍콩에서 레이디 가가(왼쪽), 한국방문 시 레이디 가가. 사진 출처= 레이디 가가 트위터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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