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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배두나와 그룹 울랄라세션이 '두드림' 출연을 결정했다.
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2일 진행될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 배두나가 출연, '배우는 중간이 없다'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펼친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뜸했던 배두나는 최근 '두드림'의 새 MC로 합류한 김C와의 깊은 친분과 함께 멘토링 성격의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해 섭외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 방송은 12일 예정이며 게스트로는 포미닛 현아와 지윤이 출연한다.
배두나는 하지원과 함께 1991년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여자 남북 단일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코리아'에 촬영을 마치고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두나에 이어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세션(박승일 김명훈 임윤택 박광선)도 '두드림'의 문을 두드린다.
울랄라세션은 케이블 방송 출신이란 경계를 허물고 얼마전 KBS 2TV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를 마치며 지상파 무대에 첫 데뷔했다. '두드림'은 9일 녹화 예정이다.
한편 '두드림'은 개편시기에 맞춰 기존 MC 중 김용만을 제외한 송승환, 신해철, 이장호 감독이 하차했으며 김C와 노홍철, 이해영 영화감독이 새 MC로 합류했다.
[KBS 2TV '두드림'에 출연을 결정한 배두나와 울랄라세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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