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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개그우먼 안영미와 강유미가 tvN 공개코미디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3’(이하 코빅3)서 개그듀오 톡톡걸스를 결성했다.
6일 ‘코빅3’ 제작진은 새 시즌에 투입될 16개 팀의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코빅2’의 최고 인기팀인 라이또와 아메리카노가 과감하게 팀을 해체한 것.
특히 아메리카노는 안영미의 김꽃두레 등으로 시즌 1,2를 통틀어 최고 인기팀 중 하나로 군림해 왔다.
안영미와 강유미가 결성한 ‘톡톡걸스(Talk Talk Girls)’는 시간여행자 콘셉트로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개그를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조합은 KBS 2TV ‘개그콘서트’ 시절 ‘분장실의 강선생님’ 이후 처음이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MC 교체와 함께 대규모 팀 개편 등이 이뤄진 ‘코빅3’는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톡톡걸스. 사진 = tvN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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